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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파라다이스그룹, 5년만에 면세점 출사표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이 5년만에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권에 도전한다.

파라다이스그룹의 지주사인 파라다이스 글로벌은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2009년 부산 파라다이스면세점을 신세계그룹에 매각한 지 5년 만에 면세점사업을 다시 추진하는 것이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중소·중견기업으로 입찰하기 위해 부산에서 면세점사업을 벌였던 파라다이스 대신 지주사인 파라다이스글로벌로 사업신청을 하기로 했다.

면세점 예정지는 서울 명동에 있는 SK건설 명동빌딩이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이 빌딩의 3층에서 10층까지 8개층을 면세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면세점 사업을 매각할 당시에는 지역적 한계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승산이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관세청은 대기업에 2곳, 중소·중견기업에 1곳 등 서울 시내에 총 3곳의 면세점을 허가해줄 방침이다. 입찰 마감일은 6월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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