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이대호 2타점 역전 결승타, 16경기 연속 안타 '일본 진출 최다'



2타점 역전 결승타 이대호, 16경기 연속 안타 '일본 진출 최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거포 이대호(33)가 2타점 역전 결승타를 쳐내며 팀의 승리와 함께 리그 선두를 챙겼다.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서 이대호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0-1로 뒤진 1회말 2사 2, 3루에서 타석에 등장해 오릭스 오른손 선발 브라이언 벌링턴의 5구째 시속 123㎞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날 안타로 이대호는 4월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와 경기부터 시작한 연속 안타 행진을 16경기로 늘리며 기록을 이어나가게 됐다. 또한 2타점을 추가해 시즌 30타점을 채웠다. 시즌 타율은 0.309에서 0.311(151타수 47안타)로 조금 올랐다.

이대호는 3회 볼넷으로 두 번째 출루에 성공했지만 6회 타석에서는 뜬공에 그쳤고 네 번째 타석에는 서지 못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결승타를 앞세워 오릭스를 3-2로 누르며 세이부를 밀어내고 퍼시픽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