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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한식대첩3' 김성주, 백상예술대상 관계자에게 러브콜

올리브TV '한식대첩3' 김성주./CJ E&M 제공



올리브TV '한식대첩3' MC 김성주가 제51회 백상예술대상 관계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김성주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다. 성시경·유세윤·전현무·정형돈과 경쟁한다.

20일 상암동 DMS빌딩에서 열린 '한식대첩3' 제작발표회에서 김성주는 "후보에 올라 기분이 좋다. 소속사를 통해 참석해달라는 전화도 받았다. 그런데 '꼭' 참석해달라고는 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를 보니 상 받을 기회가 남아 있는 분들은 다음에 받아 달라. 나이 있는 사람부터 받아도 좋을 것 같다"며 "시상식날 녹화 스케줄이 있는데 잡을까 말까 고민이다. 관계자들은 내가 꼭 가야한다면 미리 전화를 해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식대첩3'은 서울·경기부터 북한까지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전해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벌이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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