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AFC 축구] 전북, 베이징 궈안 상대로 1-1 아쉬운 무승부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베이징 권안(중국)과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홈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궈안과의 경기에서 후반 40분 페널티킥을 허용해 1-1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오는 26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두 골 이상을 넣고 비기거나 반드시 승리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전북은 조별리그 G조 1위로 올라온 베이징의 공세에 경기 초반 밀렸다. 전반 2분과 3분 K리그에서 활약했떤 하대성과 데얀에 잇따라 슈팅을 내줬다.

그러나 선제골은 전북의 몫이었다. 레오나르도가 전반 6분 팀의 첫 슈팅을 기록한 데 이어 13분에는 베이징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베이징의 골문을 향한 레오나르도의 프리킥은 쇄도하던 김기희의 백헤딩으로 연결돼 골로 이어졌다.

전북은 선제골 이후 홈 경기 다득점을 위해 베이징을 강하게 압박했다. 추가골을 넣기 위해 후반 에두와 에닝요를 교체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하지만 후반 10분 에두의 논스톱 슈팅이 골대를 빗나가고, 후반 24분 에닝요의 결정적인 슛이 골키퍼에 막히는 등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베이징에 위협적인 슈팅을 내주기도 했다.

그러던 중 후반 40분 자기 진영 페널티박스 안에서 베이징 페이즐라우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전북은 남은 시간 베이징을 거세게 밀어붙였지만,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