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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KT&G, 저발화성 담배 '블루밴드' 전제품 확대

/KT&G제공



KT&G(사장 민영진)는 독자적인 담배제조 기술인 저발화성 '블루밴드(Blue Band)'를 전 제품에 확대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저발화성 담배란 일정조건 하에서 담뱃불이 꺼질 확률을 높인 제품을 말한다. 7월 22일 이후 국내 담배 제조공장에서 출고되는 모든 제품에는 저발화성 담배 적용이 의무화된다.

KT&G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블루밴드는 고속으로 진행되는 담배 제조 공정 중에 천연 특수물질을 궐련지에 코팅하는 기술이다. 미리 코팅한 궐련지를 공정에 투입하는 외국의 기존 제조방식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된 방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KT&G는 2010년 사내 학습동아리의 아이디어로 저발화성 기술 개발을 시작해 약 3년 동안 70여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다.

블루밴드의 전제품 확대 적용에 따라 저발화성 궐련지 수입 대체 효과로 연간 400억원 이상의 외화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됐다.

KT&G는 더불어 유럽연합(EU), 호주 등 저발화성 담배가 의무화된 국가에 수출하는 제품에도 블루밴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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