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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 브런트 머리에 공 맞히고 내년 시즌 2경기 출장 정지…무리뉴 "의도 없었다"

파브레가스, 브런트 머리에 공 맞히고 내년 시즌 2경기 출장 정지…무리뉴 "의도 없었다" /AP=뉴시스



파브레가스, 브런트 머리에 공 맞히고 내년 시즌 2경기 출장 정지…무리뉴 "의도 없었다"

첼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초반 2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파브레가스는 19일(한국시각) 열린 웨스트브롬위치와의 EPL 37라운드에서 이른바 '저격킥'을 날리며 퇴장당했다. 어이없는 행동으로 퇴장을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파브레가스는 0-1로 뒤진 전반 27분 경기가 중단된 상태에서 공을 차 웨스트브롬위치의 브런트의 머리를 맞혔다. 당시 디에고 코스타가 웨스트브롬위치 선수들과 말다툼을 벌여 경기가 중단됐고, 주심이 코스타에게 경고를 줬다. 코스타와 웨스트브롬위치 선수들의 신경전은 주심의 만류에도 계속됐다.

이 때 20여m 떨어져있던 파브레가스가 사고를 쳤다.

양팀 선수들이 서로 항의하며 경기가 중단된 상태에서 흥분한 파브레가스는 공을 차 크리스 브런트(31·웨스트 브로미치)의 머리를 맞힌 것이다. 주심은 즉각 레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즉각 퇴장으로 파브레가스는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 올시즌 잔여경기가 1경기밖에 남지 않아 나머지 징계는 내년 시즌으로 연계된다.

파브레가스의 공백에 첼시는 웨스트브롬위치에 0대3으로 패했다.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경기 직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파브레가스가 날린 킥은 공격적인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3경기 출장 정지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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