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이대호 14경기 연속 안타…소프트뱅크 호크스 승리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전날 타율 0.303을 찍으며 올 시즌 처음으로 3할을 돌파한 이대호는 타율을 0.310(145타수 45안타)로 끌어올렸다.

이대호는 이날 2회말 1사에서 대만 출신 영건 궈준린과 대결해 시속 131㎞ 바깥쪽 슬라이더를 공략, 중전 안타를 뽑아내며 연속 안타 기록을 늘렸다. 4회말에는 2사 1·3루 기회에 타석을 맞아 볼넷을 얻어 출루하며 만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소프트뱅크의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대호는 6회말 2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 몸쪽 시속 140㎞ 직구를 건드려 유격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가 1-0으로 리드를 지키던 8회말, 이대호는 1사 만루에서 세이부 두 번째 투수 마스다 다쓰시가 낮게 깔아 던진 시속 151㎞짜리 초구를 통타해 3타점 2루타를 쳐냈다.

이로써 소프트뱅크는 4-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고 이대호는 대주자 다카타 도모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9회 등판한 마무리투수 데니스 사파테가 나카무라 다케야에게 솔로포를 맞기는 했으나 팀의 4-1 승리에는 지장이 없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