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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삼성, NC와 난타전…박한이 투런 홈런으로 9-8 승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6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을 펼쳤다. 결과는 삼성의 승리였다.

삼성은 1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대구 홈 경기에서 NC를 상대로 9-8로 승리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박한이의 선제 투런포와 지난 12일 1군에 합류한 채태인의 결승타가 빛을 발했다.

삼성은 1회말 박한이의 우월 투런 아치로 앞서갔다. 이어 2회 7~9번 구자국, 진갑용, 김상수가 연속 안타로 3점을 추가했다. 또 4회말에는 최형우와 이승엽이 타점 한 개씩을 추가했고 5회에는 채태인의 희생 플라이로 점수를 얻었다.

그러나 NC가 거센 추격에 나서 힘든 경기를 펼쳐야 했다. NC는 4회 이호준의 솔로포, 5회 에릭 테임즈의 투런포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6회 손시헌의 2타점 우월 2루타와 박민우의 우전 적시타로 3점을 더 따라붙었다.

7회 이호준의 2루타와 대타 나성범의 투수 앞 내야 안타로 만든 무사 2, 3루 기회에서 지석훈의 유격수 땅볼과 삼성 불펜 안지만의 폭투로 NC는 8-8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삼성의 채태인이 균형을 깼다. 채태인은 8회 2사 3루에서 채태인이 좌전 적시타를 쳐내며 치열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는 대전 방문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에 8-5로 승리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 수원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를 10-1로 꺾었다. 광주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에 7-5로 승리했고 잠실에서는 SK 와이번스가 LG 트윈스에 7-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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