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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한화갤러리아, 네팔 이재민 돕기 모금캠페인

W재단과 공동 전국 갤러리아 점포에서 진행

/한화갤러리아 제공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비영리 국제구호기관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W-재단)과 함께 갤러리아명품관을 포함한 모든 점포에서 진행한다.

지점마다 '도네이션 트리'(모금나무)를 설치해 고객이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네팔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아 전 임직원도 모금 활동에 자율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 성금은 W-재단이 네팔에 전달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대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네팔 국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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