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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쇼핑피로도를 줄였다"…11번가 '쇼킹딜'

선택장애 소비자 잡은 '뭘 살까' …성별·나이·쇼핑성향 맞춤 정보 제공

/11번가 제공



#직장인 임 모(28·남)씨는 온라인 쇼핑을 좋아하지만 최근 너무 많은 상품 정보에 오히려 쇼핑이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11번가(www.11st.co.kr)의 맞춤형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쇼킹딜'을 이용하면서 부터는 이런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결됐다.

11번가가 지난 3월 선보인 '쇼킹딜3.0'이 온라인 쇼핑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쇼킹딜'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쇼킹딜3.0'은 고객별 맞춤 쇼핑 서비스를 선보이고 콘텐츠를 강화해 차별화된 큐레이션 쇼핑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정보과잉 속 선택, 결정이 어려운 이른바 '결정장애'를 지닌 소비자의 쇼핑 피로도를 낮춰주는 고객 맞춤형 쇼핑을 실현하고자 한 것.

쇼핑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강화한 신규 코너들로는 '뭘 살까', '뭐 먹지', '브랜드딜', '트렌드'가 있다. 그 중 단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코너는 '뭘 살까' 코너다. 최신 쇼핑 트렌드 및 이슈 상품을 추천해줘 소비자들의 '쇼핑 피로도'를 낮춰준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뭘 살까' 코너의 가장 큰 특징은 테마별 설정을 통해 각 상황에 어울리는 쇼핑목록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결혼식', '주말 나들이', '반려동물' 등 테마가 나뉘어 있어 '목적성 구매'를 위해 쇼킹딜에 접속하는 소비자들은 더욱 효율적인 쇼핑을 할 수 있다.

또 하루 2회, 당일의 이슈 및 트렌드를 기반으로 주제를 선정해 관련 상품들을 SNS 형태의 대화형으로 재미있게 추천해 준다. 최근 이슈였던 '어벤져스2' 테마에 들어가면 인기 피규어부터 캐릭터 속옷까지 '어벤져스'로 묶이는 관련 상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뭘 살까' 코너는 또 본인의 성별, 나이, 쇼핑성향 등과 유사한 다른 고객들의 쇼핑목록을 제시해 준다. 쏟아지는 정보와 상품으로 제품을 쉽게 구매하지 못하고 고민을 거듭하는 일명 '햄릿형 쇼비자'들에겐 안성맞춤 서비스다. 해당 카테고리 내 적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제시해 줘 보다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쇼킹딜 3.0'은 기존보다 상품수를 67% 늘린 2만5000여 개로 더욱 풍성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 관계자는 "11번가 쇼핑딜에서는 유통업계 처음으로 '고객별 맞춤 쇼핑' 서비스를 선보이고, 정보과잉 속 선택과 결정이 어려운 이른바 '결정장애'를 지닌 소비자의 쇼핑 피로도를 낮춰주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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