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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호주 프리미엄 와인 랑메일 "한국 프리미엄 시장 공략"

'올드바인'을 대표로, 매출 3억원 이상 신장 목표

랑메일 제임스 린드너 대표. /레뱅드매일 제공



"랑메일(Langmeil)은 한국의 프리미엄 와인 시장에 집중할 것입니다."

호주 프리미엄 와인사 랑메일의 제임스 린드너 대표는 11일 서울 서촌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랑메일은 현존하는 포도나무 중 가장 오래 됐다고 기록된 쉬라즈 빈야드로 유명한 호주 프리미엄 와이너리다. 호주의 저명한 와인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로부터 최고점인 5스타(STAR) 등급을 받아 8년 연속 호주 프리미엄 와인 생산자 탑(TOP) 5%에 선정되며 그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랑메일은 지난해 10월 매일유업은 계열사인 레뱅드매일을 통해 국내에 런칭된 이후 매월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00병으로 한정 수입된 2012년 빈티지의 경우 50만 원대의 높은 가격에도 4개월 만에 전량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제임스 린드너 대표는 "한국에서 판매되는 호주 와인은 낮은 가격의 와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랑메일은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고급 와인"이라며 "저가 와인 중심의 한국 와인 시장에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랑메일의 와인 레인지 '올드바인'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올드바인은 35년에서 125년까지의 오랜 수령을 가지고 있는 희소성 있는 포도로 만든 랑메일의 대표적인 와인 레인지다.

랑메일은 올드바인의 희소성을 무기로 백화점과 호텔, 레스토랑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제임스 린드너 대표는 "랑메일은 올해 매출 목표를 3억 원 이상 신장으로 잡고 있다"며 "올드바인의 한정된 생산량과 수량을 고려하면, 이러한 매출 목표는 매우 고무적으로 레뱅드매일과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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