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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용병 마르테 외복사근 파열 4주 이상 결장…다시 연패 빠질까



KT, 용병 마르테 외복사근 파열 4주 이상 결장…다시 연패 빠질까

연패에서 탈출해 2연승에 성공한 KT 위즈가 다시 위기에 처했다.

8일 KT는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32)가 외복사근 근육 미세 파열로 4∼6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테는 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9회초 타석에서 스윙하다가 이 오른쪽 복부 근육에 통증을 느껴 표정을 찌푸렸다.

원래 통증이 있던 부위가 다시 문제를 일으키자 KT 코칭스태프는 마르테를 곧장 윤요섭으로 교체하고 경기에서 뺐다.

마르테는 지난달 23일 수원 SK 와이번스전에서 주루 도중 같은 부위 통증을 느껴 다음날 2군으로 내려갔다가 5일 1군에 복귀한 바 있다.

당시에는 단순 통증으로 나타나 빠르게 돌아왔지만, 이번에는 근육이 조금이나마 찢어진 탓에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마르테는 한화와 3연전 동안 맹타를 휘두르며 2승을 거두는데 큰 도움이 된 KT의 기둥이다.

마르테는 3경기에서 12타수 9안타, 4타점으로 타율 0.750이라는 가공할 만한 컨디션을 자랑했다.

시즌 전체로 봐도 마르테는 타율 0.372로 유한준(넥센·0.385)에 이어 타격 2위에 올라 KT의 유일한 3할 타자로 활약해왔다.

이에 KT는 전력에 큰 구멍이 생겨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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