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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JS컵] 한국 벨기에 전, 안익수호 득점 없이 무승부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벨기에와의 2015 수원 JS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 감독은 이승우(바르셀로나)를 원톱 스트라이커, 좌우 날개에 김대원(보인고)·김정환(신갈고)을 세우고 중앙에 한찬희(광양고)·오인표(울산현대고)·박한빈(신갈고)을 배치한 4-1-4-1 포메이션으로 벨기에를 상대했다.

한국은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7분 오른쪽 수비수 최익진(광양제철고)이 긴 침투 패스로 골지역 왼쪽으로 쇄도해 들어가던 김대원에게 첫 득점 찬스를 안겼으나 슈팅이 제대로 발등에 얹히지 않아 무산됐다. 전반 14분 이승우에게 절호의 득점 기회가 찾아왔으나 수비수와의 몸싸움에서 밀려 득점을 놓쳤다.

이승우가 수비라인 뒷공간을 노린 침투 패스를 받아 전진해 들어갔다. 그러나 벨기에 수비수들은 금세 그를 따라잡았고 페널티지역 안에서 얀 데메이어가 공을 걷어냈다. 이승우는 전반 33분 데메이어가 패스미스를 범하자 공을 가로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골지역 오른쪽까지 돌파해 들어갔다. 이번에는 막시밀리아노 코프리에즈에게 막혔다.

안 감독은 골이 터지지 않자 김대원·오인표 대신 임민혁(수원공고)·이동준(숭실대)을 투입했다.

후반 18분 한찬희가 롱 패스로 오른쪽에서 쇄도해 들어가던 이동준에게 공을 건넸다. 이동준은 골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36분 김석진이 코너킥 상황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결승골을 넣는 데에는 실패했다.

안 감독은 후반 44분 백승호(바르셀로나)를 투입했으나 승리를 가져다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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