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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일본 한류행사서 한식 홍보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지난 2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된 한류문화 컨벤션 행사 '케이콘 재팬 2015'에서 비비고와 다시다 제품을 활용한 한식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처음으로 일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15에서 '위 러브 한식'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비비고와 다시다 제품 등을 활용한 한식을 선보이는 부스를 운영했다. 누구나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일본 현지에서 생산·판매하는 에바라CJ 김치와 다시다로 만든 김치볶음밥, 일본 전용 제품인 비비고 떡볶이·비비고 김말이·쁘띠첼 미초 등을 준비했다.

시식행사와 더불어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비비고 가공식품을 경험할 수 있는 홍보 코너를 운영했고 일본 전용 다시다 제품을 샘플링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 대부분이 CJ제일제당 부스를 방문하며 행사 시작 3시간도 채 안돼 준비한 2000인분의 시식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식에 관심이 많은 일본 현지인들에게 음식 또는 제품만 알리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한류 문화를 적극 알리는 케이콘 행사 등과 같은 대중문화와 어우러지는 마케팅활동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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