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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창립 37주년 푸르밀, "건기식 진출"

비피더스, 출시 20주년 맞아 패키지 리뉴얼

/푸르밀 제공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대표 남우식)이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았다.

신준호 푸르밀 회장은 창립 37주년 기념사를 통해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새로운 식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건강기능식품 사업 분야 등에 진출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푸르밀은 1978년 롯데유업 주식회사로 출발해 2007년 3월까지 약 30여 년간 롯데그룹의 계열사인 롯데햄우유로 발효유 비피더스,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가나초코우유 등을 히트시키며 유제품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2007년 4월 롯데그룹에서 분사해 2009년에는 사명을 롯데우유에서 푸르밀로 바꿔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롯데그룹 분사 후에는 음료사업과 식육사업에 진출,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유산균발효유 대표 브랜드 비피더스를 기업 성장의 원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2013년에는 푸르밀 비피더스가 발효유브랜드 점유율 1위(AGB닐슨)를 기록했다. 출시 20주년을 맞은 비피더스는 지난해 매출 약 500억원을 달성했다. 판매량으로 환산시 연 7700만 개에 달한다.

푸르밀 관계자는 "푸르밀 비피더스는 20년 동안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앞으로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트렌드를 이끄는 건강발효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비피더스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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