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드디어 홈 경기 데뷔 강정호, 홈팬들로부터 환호 받아



드디어 홈 경기 데뷔 강정호, 홈팬들로부터 환호 받아

강정호가 홈 경기 데뷔전을 가지며 홈팬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개막전 8회말 2사 1루에서 6번 타자 토니 왓슨을 대신해 타석에 섰다.

디트로이트의 3번째 투수 좌완 이안 크롤을 상대한 강정호는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째 체인지업을 때려 파울을 만들었고, 3구째 95마일(153㎞)을 때렸지만 디트로이트 2루수 이안 킨슬러 앞으로 굴러가는 땅볼이 됐다.

강정호는 9회초 수비 때 투수 마크 멜란슨과 교체돼 글러브는 끼지 않았다.

아쉬운 데뷔전이었지만 홈팬들은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정호가 타석에 들어서자 PNC 파크를 메운 팬들은 '정호강'이 아닌 '강정호'라는 제대로 된 이름을 외치면서 강정호의 홈 개막전 데뷔를 반겼다.

비록 안타를 때리지는 못했지만 팬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아 강정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을 증명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투수 게릿 콜의 6이닝 1실점 역투와 7회말 페드로 알바레스와 코리 하트의 홈런포가 터지며 디트로이트를 5-4로 꺾었다.

디트로이트는 1-5로 뒤진 9회초 2루타 2개와 홈런 2방으로 4-5까지 따라붙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고, 개막 6연승을 마감했다.

피츠버그는 3승4패가 됐고,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25에서 0.111(9타수 1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