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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넥센 한현희 호투 속 케이티 11연패



올시즌 선발투수로 전환한 한현희(넥센)가 신생팀 케이티 위즈에 또 한번 패배를 안겼다.

넥센은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케이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한현희의 호투 속에 유한준이 2점 홈런을 쏘아올려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넥센은 팀 공격의 핵심인 서건창이 무릎인대 파열로 이탈한 가운데서도 최약체 케이티를 상대로 2연패에서 벗어나며 전열을 추스르게 됐다.

넥센은 1회말 김지수가 실책으로 살아나자 박병호가 좌전안타를 쳐 1점을 먼저 뽑았다.

3회에는 2사 1루에서 유한준이 케이티 선발 앤디 시스코의 몸쪽 직구를 걷어올려 2점 홈런을 쳤다. 6회에는 우중간 2루타를 친 김하성이 후속 땅볼때 홈을 밟아 4-0으로 앞섰다.

넥센은 7회말 1사 만루에서 김지수가 2타점 우전안타를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한현희는 3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케이티 타자들을 상대로 7이닝 동안 삼진을 14개나 뽑았고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공수에서 뒤처지는 기량으로 개막전부터 11연패의 늪에 빠진 케이티는 창단 첫승을 또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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