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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스페인 평가전서 2-0 승리…경질위기 히딩크 부활 청신호

네덜란드, 스페인 평가전서 2-0 승리…경질위기 히딩크 부활 청신호
 


경질 위기까지 내몰린 거스 히딩크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감독이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승리,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네덜란드는 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11위)과 평가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꽂으며 2-0으로 제압했다.

유로 2016 A조 예선에서 체코(승점 13), 아이슬란드(승점 12)에 이어 조 3위로 밀리면서 경질설에 시달린 히딩크 감독은 '난적' 스페인을 꺾으면서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네덜란드는 전반 13분 만에 베슬레이 스네이더르(갈라타사라이)의 크로스를 스테판 데 브리(라치오)가 결승 헤딩골로 만들면서 앞서 나갔다.

기세를 이어간 네덜란드는 다비 크라센의 추가 골이 이어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순식간에 2골을 내준 스페인은 네덜란드(7개)보다 많은 13차례 슈팅으로 만회골 사냥에 나섰지만 끝내 무득점에 그치며 영패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이탈리아(10위)와 잉글랜드(17위)의 경기는 1-1 무승부를, FIFA 랭킹이 38위인 카보 베르데는 7위 포르투갈과의 원정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2-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어 스웨덴(45위)은 이란(42위)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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