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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맨시티 꺾고 8강, 메시 MOM선정 '10점 만점에 10점'



바르셀로나 맨체스터시티 꺾고 8강, 메시 MOM선정 '10점 만점에 10점'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시티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가운데 메시가 평점 10점 만점을 받으며 'MOM'에 선정됐다.

메시는 앞선 18일(현지시간)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라키티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평점 10점을 부여, 축구영웅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메시가 받은 10은 만점으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시티 양 팀 통틀어 가장 높다.

비록 경기에서 패했지만 미친 선방쇼로 맨시티의 자존심을 지킨 조 하트는 8.6점으로 두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원맨쇼를 펼쳤다.

메시는 전반 32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들어가다 수비수 3명이 자신에게 집중되자 한 타이밍을 죽인 뒤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비어 있던 골 지역 왼쪽으로 쇄도해 들어가던 라키티치가 오른발 로빙 슈팅으로 반대편 골망을 흔들었다.

이밖에도 드리들 돌파 성공 11차례, 패스 성공률 82.9%였고 슈팅은 총 8차례에서 3차례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조하트의 10차례 선방쇼에도 불구하고 메시의 벽을 넘지 못해 챔피언스리그 제패의 꿈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같은 날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이두나 파크에서는 유벤투스(이탈리아)가 홈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 3-0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8강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세 팀을 올려놨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강에 올랐다.

프랑스 리그앙은 파리 생제르맹과 모나코 두 팀을 진출시켰다. 독일 분데스리가(바이에른 뮌헨), 이탈리아 세리에A(유벤투스),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포르투)가 각각 한 팀씩 8강에 보냈다.

유럽 최고의 인기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한 팀도 8강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8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지난 2012-2013 시즌 이후 두 시즌만이다.

한편 8강 대진 추첨은 20일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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