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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범경기 중계] 2회 삼진 2개, 깔끔한 마무리

[류현진 시범경기 중계] 2회 삼진 2개, 깔끔한 마무리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에 삼진 2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4번 타자 저스틴 업튼과의 승부에서 볼 3개를 던진 후 곧바로 2스트라이크를 던져 3-2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5번 타자 카를로스 쿠엔틴을 공 4개로 가볍게 삼진을 잡아낸 후, 6번 윌 미들브룩스 마저 삼진으로 처리한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샌디에이고전 5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84로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날도 1회부터 준수한 피칭을 기록했다. 속구 구속도 시속 150km까지 나왔다.

1회말 류현진은 선두타자 윌 마이어스를 상대해 8구 승부를 펼친 끝에 체인지업을 던져 유격수 직선타를 만들어냈고, 데릭 노리스를 공 2개 만에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투아웃을 잡아냈다.

이어 류현진은 지난 시즌까지 동료였던 맷 켐프를 상대했다. 여기서 류현진은 3차례 파울볼로 볼카운트를 1-2를 만든 류현진은 92마일(시속 148km) 속구를 던져 투수땅볼을 유도,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류현진은 2월 26일 등 통증을 겪었지만 다행히 MRI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드러났고 3월 3일 다시 불펜 피칭을 했다. 이후 8일 라이브 피칭에 이어 10일 불펜 피칭을 하며 실전 등판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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