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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꽃샘추위, 프로야구 목동 경기 한파로 이틀 연속 취소



오늘도 꽃샘추위, 프로야구 목동 경기 한파로 이틀 연속 취소

프로야구 두산과 넥센의 시범경기가 이틀 연속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취소했다. 영하로 떨어진 추위와 이로 인해 얼어붙은 그라운드 사정으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선 10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꽃샘 추위로 인해 시범경기 5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되지 않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