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5)'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참여 기업 관계자와 스포츠산업계 종사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SPOEX 2015'엔 국내외 기업 480개사가 참여하고 참여 기업이 준비한 부스는 1950개다.

이는 아시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인 중국 '스포츠용품쇼'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 규모로 평균 참관객 수 5만여 명에 이른다.

헬스·피트니스, 아웃도어·캠핑, 바이크, 수중·수상 스포츠 등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품목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장 1층 A홀 전체는 캠핑 관련 상품으로 꾸며진다.

뿐만 아니라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배 전국볼더링경기대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서울국제스포츠산업포럼, 참가 업체 제품 시연회, 아이 핏 피트니스 컨벤션, 바이크 신제품 발표회, 수중 영상 사진전 같은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전시회 행사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다. 자세한 안내는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2015'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