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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대결 성사 '죽기 전에 반드시 봐야할 경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대결 성사 '죽기 전에 반드시 봐야할 경기' /메이웨더 SNS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대결 성사 '죽기 전에 반드시 봐야할 경기'

전세계 복싱 팬들이 목놓아 기다렸던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세기의 대결'이 드디어 열리게 될 전망이다.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38·미국)와 8체급을 석권한 '살아있는 전설' 매니 파키아오(37·필리핀)가 5월 2일(현지시간)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친다.

메이웨더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샷츠' 계정을 통해 "세계가 기대려오던 대결이 성사됐다. 파퀴아오와 2015년 5월2일에 맞붙는다"는 글과 함께 파퀴아오와의 경기 계약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자신과 파키아오의 사인이 들어간 계약서 마지막 장 사진을 게시하면서 "세계가 기다려온 나와 파키아오의 대결이 올해 5월 2일 열린다. 나는 팬들에게 이 경기를 성사시키겠다고 약속했고 우리는 이를 지켜냈다. 역사를 쓰겠다. 절대 놓치지 말아 달라"고 썼다.

대전 장소는 밝히지 않았으나 '복싱 성지'인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될 것이 유력하다.

복싱 사상 최강의 선수들로 꼽히는 두 선수의 대결을 복싱 팬들은 수년간 기다려왔다.

지난 2009년부터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대결 가능성은 꾸준히 흘러나왔다. 하지만 메이웨더가 파퀴아오에게 약물 의혹이나 대전료 분배 문제를 제기하는 등의 이유로 인해 두 선수의 맞대결은 계속 무산됐다.

57승 5패를 기록 중인 파키아오는 무려 8체급을 석권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필리핀의 국민적인 영웅으로 떠오른 그는 현역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5체급을 석권한 메이웨더는 전적에서 앞선다. 메이웨더는 지난 1996년 프로에 입문한 뒤 5체급을 석권하며 47승(26KO)을 기록 중인 47전 전승의 '무패 복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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