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저와 자식 신체결함으로 군복무 못해 죄송"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본인과 차남의 병역 기피 의혹과 관련해 "저의 신체적 결함이나 제 자식의 신체적 결함 때문에 군 복무를 못해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차남의 병역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공개검증을 자청한 데 대해서는 "언론에서 의혹을 제기해서 그렇게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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