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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북 "전단살포는 전쟁행위…전면전 터질수도"

북한은 6일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는 전쟁행위라며 전면전이 터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쟁의 화근, 북남관계의 재앙거리'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전단살포에 대해 "심리전의 한 형태인 사실상의 전쟁 행위"라며 "도발자들의 살포 망동이 우리 군대의 응당한 군사적 보복 대응을 불러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망동을 계속 묵인조장하는 무분별한 처사가 북남관계와 나아가 동북아시아 지역 정세에 어떤 파국적 재난을 몰아올 것인가를 논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전면전쟁의 불집을 터뜨릴 수 있다"고 했다.

우리 정부는 대북전단 살포가 '표현의 자유' 영역이어서 강제적으로 규제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이날 노동신문은 최근 법원의 '대북전단 제지 적법' 판결 등을 근거로 "의지만 있다면 살포를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며 "삐라 살포에 대한 (남한 정부의) 입장과 태도는 북남관계개선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를 판단하는 시금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반공화국 삐라살포 행위는 북남관계 파국을 조장격화시키는 최악의 정치적 도발"이라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