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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배구

[프로배구] 한국전력, 우리카드 완파 '3위'

4일 경기도 수원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V리그 5라운드 남자부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 선수들이 공격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뉴시스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우리카드를 완파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전력은 4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25-18 25-18 25-22)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전력은 6연승했다. 16승 10패가 돼 승점 44로 대한항공(승점 43)을 끌어내리고 3위를 차지했다.

1세트 초반부터 앞서나간 한국전력은 위기 없이 23-18에서 상대 서브 범실과 공격 실패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도 23-17에서 하경민의 속공으로 세트 포인트를 따낸 후 전광인의 깔끔한 오픈 득점으로 마무리에 성공했다.

우리카드의 저항이 거셌던 3세트에는 14-13에서 전광인의 오픈, 권준형의 블로킹, 미타르 쥬리치의 후위공격으로 연속 3득점했다. 19-17에선 최석기의 블로킹으로 고비를 넘긴 한국전력은 24-22에서 전광인이 왼쪽 측면 스파이크를 내리꽂으며 경기를 마쳤다.

우리카드는 새 외국인 선수 싸보 다비드가 16점으로 힘을 냈지만 지원 화력이 부족했다. 올 시즌 한국전력과 다섯 번 붙어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우리카드는 9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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