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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서두원 별명은 '찌질이', 경기 후 매너는 '멋쟁이'

서두원/KBS, 로드FC 021 최무겸 대 서두원/로드FC 홈페이지(위부터)



서두원 별명은 '찌질이', 경기 후 매너는 '멋쟁이'

지난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굽네치킨 로드FC 021'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 최무겸과의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2대1 아쉬운 판정패를 거둔 서두원(34)에게 과거 윤형빈이 했던 독설이 화제다.

2010년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 코너에서 윤형빈은 방청객으로 온 서두원에게 "두원이랑 예정부터 절친이었다. 예전에는 찌질이 서두원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 패배 후 보여준 매너에서는 결코 찌질이가 아님을 보여주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서두원은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완패 했습니다! 도전을 받아주고 또 절 멋지게 이겨준 챔피언 최무겸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했습니다. 역시 챔피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건방진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이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 해주신 분들과 팀 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넘어졌으니까 일어나겠습니다!!! (최)무겸아! 축하해 진심으로"라며 승자이자 후배인 최무겸을 축하해주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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