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다양한 쇼핑테마 추천



전 세계 경제 허브 중 하나인 영국 런던은 세계 최대의 쇼핑 중심지이기도 하다. 엄청난 쇼핑 스팟 중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될 정도다. 이에 영국항공이 영국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런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쇼핑 스팟을 추천했다.

먼저 '옥스포드 스트리트(Oxford Street)'는 300개 이상의 상점과 디자이너 아울렛이 있어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메인 도로뿐만 아니라 골목길도 눈여겨봐야 한다. 작은 상점들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보물을 발견할 수도 있다.

중저가 쇼핑을 생각하고 있다면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가 좋다. 또 최신 유행을 즐기는 패셔니스타라면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는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을 놓치면 안된다. 트렌디한 핸드메이드 주얼리를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며 대형 애플매장도 볼거리 중 하나다.

쇼핑 예산이 아주 넉넉하거나 럭셔리한 아이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영국의 셀레브리티들이 많이 찾는 '본드 스트리트(Bond Street)'와 '메이페어(Mayfair)'가 어울린다. 버버리와 루이비통 등 럭셔리 브랜드가 즐비하다.

시간이 촉박한 여행자라면 원스톱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쇼핑센터 '웨스트필드 런던(Westfield London)'이 제격이다. 럭셔리 브랜드부터 실용적인 브랜드가 뒤섞여 있으며 수많은 레스토랑과 바, 놀거리가 한 지붕 아래 들어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크한 영국만의 빈티지 문화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노팅힐(Notting Hill)'을 방문하면 된다. 노팅힐은 유명한 영화 촬영지일 뿐만 아니라 앤틱 제품과 책, 빈티지 드레스나 독특한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