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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한강개발사업 본격 추진

정부와 서울시가 힘을 합쳐 한강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 9일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함께 한강 관광자원화 태스크포스(TF)를 열어 세부 사업들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강 프로젝트의 최적지인 마포 유수지 공영주차장 일대를 문화복합타운으로 개발해 시네마테크 같은 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게 핵심 구상이다.

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약 3만1000㎡ 규모 부지에는 시네마테크와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 전용 멀티플렉스가 들어설 전망이다.

시네마테크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이다. 당초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옆에 세울 구상이었다. 방향을 튼 데에는 정부가 추진 중인 넌버벌 멀티플렉스와 함께 만들면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이곳에 멀티플렉스가 생기면 홍대, 신촌, 종로와도 연계되고 영국의 에든버러처럼 세계적인 공연관광축제도 유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두 시설을 조성하려면 주차장 용도를 폐지하고 주차장 대안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현재 안전등급이 C급인 복개시설을 재정비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4월부터 약 1억원을 들여 연구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