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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살아야 하는 이유가 한 가지도 없어요

willylove21 남자 79년 09월 26일 양력 아침 7시 45분

Q:본인 사주는 처음 해 보내요. 뭔가 삶에 의미도 찾지 못하고 의지도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시력이 안 좋아 공부하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성격도 내성적이구요. 일도 변변한 좋은 직장을 다녀 보지 못했고 계약직이나 단기적으로 하는 일을 하고 있고 지금까지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연애도 2년 3년 하다가 제가 못나서 헤어져 버린 거 같아요. 삶에 자신감도 잃어가고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저 막막하기 만 합니다.

A:사주인 명리학으로 병신일주(丙申日柱: 태어난 생일)로서 도와주는 오행이 부족해 지금처럼 시력이나 골절 쪽이 안 좋기도 합니다. 이러저러한 연유로 마음이 약해지고 외롭습니다. 사주를 놓고 그림을 그려보면 태양이 구름에 가려져 빛을 내지 못하고 있군요. 석양에 노을이 지는데 바위로 된 민둥산 위에 나무 한 그루 없는 상황에서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으니 스산하고 생기가 없으니 적적합니다. 내성적이기는 하나 성격이 따듯하고 화려하기도 해 운이 올 때는 급성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사색적인 면이 있어 사람들과는 잘 어울리지 못하는 면이 있기에 직장에서 화합이나 이성과의 사랑도 어렵다고 봅니다. 직장 다니며 나머지 시간에 뭐든 기술을 배우십시오. 어렵겠으나 훨씬 나은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으니 희망이 있습니다. 개운(開運)을 하기 위해서는 동남방향으로 아파트보다는 마당에 나무와 화초가 자라고 있는 땅바닥이 있는 집에서 지내야 몸도 건강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직업이나 업종을 택할 때는 나무목(木)과 관계 된 일을 하면 잘되기도 합니다. 식물을 재배하고 농사 짓는 일과도 인연이 있으므로 다른 일에 시간과 노력을 낭비 하지만 보람되지 않는 일은 지금부터 서서히 줄이고 나무와 관련된 일을, 기술을 배우도록 해보세요. 와신상담 하는 자세로 다져나가도록 하셔야합니다. 살아야 할 이유는 100가지가 되지만 포기해야 할 이유는 단 한 가지 약한 마음뿐입니다. 내년 봄과 여름에는 배우자감을 만날 수 있는 연분이 있습니다만 잘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낙담하지 말고 다시 상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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