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브랜드가 1월 한 달간 토요타 프리우스를 비롯해 아발론, RAV4, 시에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2015 해피 뉴 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토요타는 1월 프리우스 구매고객에게 선수금 30%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현금 구매고객에게는 기존 2년 4만km로 제공되는 무상점검쿠폰(무상점검 및 엔진오일 등 소모성 부품 교체)을 연장 보증(Long Life Maintenance) 쿠폰으로 제공한다.
연장 보증 쿠폰은 기존 2년 4만km의 무상점검 혜택을 10년 20만km로 무상점검 혜택을 확대하는 것을 비롯해 엔진오일(오일필터) 추가 16회, 에어클리너 추가 4회, 앞 뒤 브레이크 패드 교환 4회가 포함된다.
또한 새해부터 한국토요타가 하이브리드 전 차종의 메인 배터리에 대해 기존 제조사 보증 5년/8만km에서 추가보증으로 10년/20만km까지 무상보증을 확대 실시키로 함에 따라, 프리우스의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의 무상보증도 확대됐다.
여기에 수송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7g 이하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해당하는 프리우스의 구매고객은 올해부터 정부가 지원하는1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에 따른 취등록세 감면(최대 140만원)등의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토요타 대형세단 아발론, SUV RAV4에 대해서는 선수금을 20%로 줄인 36개월 무이자 할부 혹은 현금 구매 때 연장 보증 쿠폰을, 미니밴 시에나는 현금 구매 때 연장 보증 쿠폰을 각각 제공하며, 역시 1월 최초 소유 오너를 대상으로 한다.
토요타 관계자는 "프리우스는 미국 컨슈머리포트에 의해 총 13회 '최고의 친환경차(Green Car)'로 선정되는 등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연료효율을 모두 만족시키는 친환경차의 대명사"라며 "구매 때 각종 세제혜택과 메인 배터리 무상보증에 이어 1월에 무상쿠폰을 제공하는 등 여러 면에서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