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나성범(25)이 역대 프로야구 3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다시 쓸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의 연봉 협상 결과를 일괄 발표한다는 구단 방침에 따라 정확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올해 1군 데뷔 2년차인 나성범은 0.329의 타율로 30홈런 157안타 101타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NC를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야구대표팀에 발탁돼 맹활약했으며 정규리그 외야수부문 골든글러브상까지 수상했다.
구단이 나성범에게 확실한 대우를 해줄 것으로 알려져 올해 7500만원을 받은 나성범의 연봉 인상폭이 관심이다.
나성범은 광주진흥고와 연세대를 졸업한후 NC다이노스에 2012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로 지명 받았다.
한편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이 2008년 한화에서 세운 3년차 최고 연봉은 1억8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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