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덕귀인 남자 96년 2월 5일 음력 01시 15분
Q:메트로 신문이 홈페이지를 개편 한 후 이벤트에 들어가서 회원 가입이 쉬워져서 모처럼 사주속으로의 상담을 의뢰 해 봅니다. 저의 아들(1996년 2월 5일 음력 01시 15분)이 지금 고등학교 3학년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능시험은 치렀는데 변별력이 별로 없는 수능 시험에서 성적이 최고점은 아닙니다. 남들도 다 같이 시험 성적이 좋으니까 경쟁이 극심하고 한심한 현실입니다. 인생의 길이 몇 점 차이로 갈리는 이런 상황 에서 아들이 어느 방향으로 진로를 택해야 제대로 나라에서 먹고 살 수 있으며 사람 구실을 할 수 있을 까요 ??
A:아드님은 행실이 바르고 수용성이 좋습니다만 '전답이 메마른 형상'으로 성격이 급하여 생각이 깊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다소 불안정한 상태에서 앞뒤를 재지 않고 행동하여 실력에서 다소 아쉽게 점수가 나왔을 것입니다. 생일지에 현침살(懸針殺)로 활인(活人)의 기를 띄워 직업은 사람을 살리는 의약계열, 베푸는 교육계통과 인연이 있습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본다면 역학 용어로 정인격(正印格:나를 생해주는 오행으로 음양이 다른 것)이므로 교육자가 천직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는 무난하게 들어가겠지만 2015년부터는 이성에 대한 눈을 일찍부터 떠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쥐띠로 2월생은 간담이 허한 편이고 비뇨기질환을 조심하여야함이 평생을 조심해야할 것은 뜻하지 않는 이성 문제가 따라다니는 것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이성으로 하는 일에 장애가 따르고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생김을 명심하세요. 장점으로는 생일지에 암록(暗綠:숨어 있는 재물 복)과 복성귀인(福星貴人)의 성분이 존재하여 비록 간여지동(干與支同:사주에 천간과 지지가 같은 오행)이라도 재물에 궁함이 없고 보이지 않는 귀인의 조력으로 대체적으로 평생 안정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 합니다. 명심보감을 많이 읽고 인생을 폭넓게 이해한다면 이다음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 성공의 요소가 되겠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차후의 얘기겠으나 이성에 대해서는 상대를 자주 바꾸는 경향이 있게 됩니다. 명예는 따르지만 음욕(淫慾)으로 외입(外入)에 일가견이 뜻하지 않게 발생되어 이성에 구설수를 만드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미리 마음가짐을 잘 다져야 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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