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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동지 밤 가장 긴 날 팥죽 먹어야…'팥죽 만드는 법'은?



22일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를 맞아 팥죽 만드는 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월 22일 동지(冬至)는 1년의 24절후 중 스물두 번째로 절기로 북반구에서 태양의 남중고도가 가장 낮아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태양이 부활해 낮이 길어지는 날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 설 다음으로 대접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또 밤이 가장 긴 날이기 때문에 악귀를 쫓는 의미로 붉은 색의 팥죽을 먹는다.

팥죽 만드는 법은 우선 멥쌀을 씻어 물에 30분 이상 불렸다가 건져서 물기를 뺀다.

팥은 씻어서 냄비에 담아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불에 올려 끓인 후 끓어오르면 물만 따라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무를 때까지 삶는다.

삶은 팥은 뜨거울 때 체이 내려 주걱으로 반 정도 으깨다가 나머지는 팥 삶은 물을 부어가며 앙금을 걸러낸다. 이를 찬물에 다시 한번 담가 남아있는 앙금과 걸러둔 앙금을 섞어 가라앉힌다.

새알심은 찹쌀가루를 뜨거운 물에 소금을 타서 익반죽해 둥글게 빚으면 된다. 끓는 물에 새알심을 넣은 후 위로 떠오르면 건져서 찬물에 담갔다 꺼내둔다.

가라앉혀둔 앙금의 윗물을 냄비에 부어 멥쌀을 넣고 완전히 퍼질 때까지 끓인다. 쌀알이 퍼지면 팥 앙금을 넣고 잘 저으며 약한불에서 끓이다가 새알심을 넣고 소금간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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