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LG유플러스, "영화 '명량' UHD 화질로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순신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영화 최대 관객을 동원한 '명량'이 초고해상도(UHD) 화질로 IPTV 안방극장에 새롭게 선보인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올해 극장가에 1760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역사를 새로 쓴 '명량'을 UHD 화질의 U+tv G 4K UHD로 서비스 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극장 스크린에서 선보인 '명량'이 풀HD급 화질이었다면, 이보다 4배 더 높은 UHD급 화질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로 최초 공개된 것이다. 이에 극장보다 더 높은 화질의 영화를 가정에서 초고속 네트워크와 UHD화질의 IPTV 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명량'의 UHD 버전 출시는 LG유플러스의 선제안과 지원으로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명량'의 거대한 해전 장면과 박진감 넘치는 극 전개를 UHD화질로 더욱 생생하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극장 개봉 전인 지난 7월 영화사에 UHD 리마스터링을 제안, 김한민 감독과 배급사의 동의하에 전환작업을 진행했다.

IPTV 플랫폼 사업자가 고화질 콘텐츠 확보의 방법으로 UHD 리마스터링 작업에 지원한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로 평가된다.

영화평론가 오동진씨는 "영화 매출에서 VOD 시장의 성장세와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이번 LG유플러스의 UHD 리마스터링 지원은 양질의 UHD 콘텐츠 확보를 위한 IPTV 플랫폼업자의 새로운 움직임으로, 콘텐츠 제작사와 유통사간의 상호 윈윈 모델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향후에도 고객들이 UHD화질의 콘텐츠를 집에서 편히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명량'을 포함해 '광해:왕이 된 남자', '베를린',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써니', '친절한 금자씨' 등 한국영화 흥행작들의 UHD 리마스터링을 단독 지원했다.

'명량' UHD는 18일부터 LG유플러스의 U+tv G 4K UHD 셋톱박스와 UHD TV를 보유한 가정에서 VOD로 시청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