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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쇼핑몰 '아보키' 이벤트 피해 신고 급증…서울시 직권조사 착수

/아보키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 쇼핑몰 '아보키'가 반값 할인과 당일 배송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제품을 배송하지 않고 소비자와의 연락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피해 신고가 급증해 서울시가 조사에 나섰다.

서울시는 해당 쇼핑몰에 대해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와 허위·과장광고 여부에 대해 성동구청과 합동으로 직권조사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아보키에 대한 불만이 400건 넘게 접수됐다.

아보키는 이달 초 전 제품 반값 할인 이벤트와 당일 배송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