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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허그데이 전후 서울 곳곳서 이벤트…"연인 포옹하는날"

제일모직 빈폴 바이크리페어샵이 허그데이를 기념해 서울 홍대 바이크리페어샵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전속모델박형식과 남지현의 허그다운 이벤트를 개최했다. /뉴시스



14일 사랑하는 연인을 안아주는 '허그데이'를 전후해 서울 곳곳에서 이벤트가 열렸다.

제일모직 빈폴 바이크리페어샵은 이날 홍대 바이크리페어샵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전속모델 박형식, 남지현의 허그다운 행사를 펼쳤다.

브랜드 전속모델이자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커플로 출연 중인 두 배우의 행사에는 500여명의 팬이 몰렸고 홍대 일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광명초등학교에서 '사랑의 힘! 기적의 힘! 생명의 힘! 프리 허그데이'란 주제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학부모들이 초콜릿에 사랑의 언어를 붙여 학생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당초 '프리허그 코리아'로 시작한 허그데이는 매달 11일 프리허그 운동을 벌이는 것으로 정해졌다가 기념일이 많은 12월 14일로 굳어졌다.

12월 14일은 남자가 여자를 위해 돈을 팍팍 쓰는 머니데이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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