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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기/전자

LG전자, 유러피안 스타일의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출시

서울 여의도 LG트윈빌딩에서 모델이 유러피안 스타일의 LG전자 상냉장·하냉동 452ℓ 냉장고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LG전자 제공



LG전자는 유럽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신제품 2종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는 주방 조리대 깊이에 맞게 설치할 수 있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유럽에서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으로 에너지 효율은 물론 디자인까지 중시하는 국내 1~2인 가구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은 452ℓ 용량 제품과 320ℓ 제품 2종으로 선보이며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로 길이와 깊이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도어를 90도만 열어도 서랍 칸을 꺼낼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동급 최고인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문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게 해 주는 '이지오픈핸들', 냉동실 3칸 서랍 구조,곡면 메탈 디자인 등을 적용했다.

또 서비스 기사 방문 없이도 제품의 오작동 원인을 스마트폰 등으로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진단' 기능도 탑재됐다. 320ℓ 제품에는 냉장실에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거치대도 제공한다.

지난달 말 출시한 452ℓ 제품을 시작으로 이달 320ℓ 제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출하가는 452ℓ 모델이 120만원, 320ℓ 모델이 109만원이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냉장고 타입·용량·디자인에 대한 요구사항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고객 맞춤형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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