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제약/의료/건강

"결혼 전 건강도 꼼꼼히 챙기세요~"

결혼 연령대 높아져 2세 계획 등 신경 써야



겨울이라는 계절적인 영향도 있지만 결혼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결혼 전 예비 부부들의 건강이 중요해졌다. 결혼 전 필요한 건강관리를 소개한다.

우선 건강한 2세를 위한 검진이 필요하다. 예비 신부들은 골반 초음파 검사와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풍진과 간염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 예비 부부가 함께 계획 임신에 대비한 피임법 등을 점검하고 남성은 만성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출산률이 낮아지면서 지역 보건소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어 참고할 만하다.

결혼식을 올리기 전 피부관리에 중점을 두는 커플들은 적어도 결혼식 두 달 전부터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기미나 주근깨는 물론 여드름 흉터 등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며 보톡스나 스케일링 등 가벼운 시술을 받을 수도 있다. 결혼식이 다가오면 무리한 치료보다는 가볍게 수분관리 등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불편함으로 라식이나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고려한다면 결혼 일정에 차질이 가지 않도록 회복기간을 체크하고 본인의 눈에 맞는 수술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예비 부부의 경우는 결혼 3주에서 한 달 정도 전에 수술을 받는 것이 안정적이며 시간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DNA 검사 등 정밀 검사 뒤 진행하는 원데이 라식도 가능하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웨딩 촬영 등 시간이 많이 없는 예비 부부들은 결혼 준비 때부터 건강에 대한 부분도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안과의 경우 원데이 라식 시스템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하면서 시력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