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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Joy>사주

[김상회의 사주] '사주속으로'에 문의 드립니다.

hynin 남자 75년 12월 7일 양력 아침/여자 78년 8월 29일 오후

Q;제가 2년전 메트로에 회원으로 등록 할 때 만해도 주민등록 번호와 핸드폰만으로도 회원 등록이 되어 상담 의뢰 하는 것이 쉬웠는데 지금은 개인정보보호정책에 따라 아이핀이나 공증을 이용하여 등록을 해야 하고 동거인의 인적 사항도 넣어야 되는 바람에 상담을 의뢰하고 싶은 사람이 많으나 등록이 어려워서 이번에도 제가 대신 친지의 사주상담을 올립니다. 40세 남자이고 12월 7일이 아침이며 10년 전에 결혼 한 현재 부인(37세 8월 29일 오후)과 성격이 맞지를 않아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재혼할 상대 여성은 38세 9월27일 생입니다. 잘 될까요?



A:사람들이 대부분 원하는 것은 재물과 성품 그리고 권력일 것입니다. 인수(印綬)와 관성(官性)과 재성(財性)이 정격(正格)을 이루는 사주는 그러한 것들을 충족시켜주는 사주라 할 만합니다. 문무백관 중 가장 높은 자리인 정승에 오르려면 사주에 정인과 정관 정재를 갖추면 이루어지는데 권세와 명예가 함께 있는 사주라는 의미입니다. 세 요소가 운세의 틀을 단단하게 잡아줘 서로 북돋우는 효과를 냅니다. 좋은 사주가 있으면 반대로 좋지 않은 사주도 있습니다. 사주에 정격(正格)의 기운이 없거나 인성과 재성 관성이 있다하더라도 충(衝)이나 파(破)가 있을 때는 좋은 기운이 힘을 얻지 못합니다. 성품도 좋지 않아서 성격이 거칠고 이런 경우에는 귀한 사람이 되기 힘듭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사주가 좋냐 나쁘냐에 쏠려있습니다. 궁금해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누군들 좋은 사주를 제쳐놓고 나쁜 사주를 갖고 싶을까요. 자신에게 좋은 사주가 있고 그 사주에 따라 풍요로운 인생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논리입니다. 사주가 좋다고 무조건 잘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운세는 어느 시기에만 기운을 내지만 인품은 자신의 몸과 마음에 배어있는 것이며 시시때때로 자신의 복으로 바뀌어 돌아옵니다. 선함과 성실함으로 살아가는 이치가 있는데 근본적 이치를 따르는 사람을 행복하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미래의 행복함을 바라기 전에 평온한 인품으로 살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지인이 살고 있는 현실은 "피곤한 시기"이며 부부는 자신의 사주 안에 돼 있는 것이므로 결혼생활의 파란만장과 행불행의 요인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니 이혼하고 재혼한들 잘될 수가 있겠는지요.

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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