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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호날두, 득점왕·최우수선수 등극…"내년에 또 상 받았으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11일(한국시간) 마드리드에서 '피치치 트로피'를 수상했다.

피치치 트로피는 스페인의 스포츠전문지인 마르카가 매년 프리메라리가 최고 득점자에게 주는 상이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31골을 넣어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호날두는 이번 수상과 함께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트로피'도 함께 받았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유럽 무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유러피언 골든 부트'를 지난 6일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두 개의 상을 독식하며 명실상부 유럽 최고의 골잡이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8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는 호날두는 이날 "내년에도 또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골잡이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를 기리는 상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디 스테파노의 경기 비디오를 보면서 정말 놀라운 선수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와 연결되는 것은 큰 영광이자 자극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피치치 트로피' 시상식에서 "아마도 지금이 전성기일 수도 있지만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팀이 잘하고 있는 게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는 호날두가 18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와 메시가 각각 10골, 7골로 뒤를 잇고 있다. 호날두가 내년 1월 있을 FIFA 발롱도르 선정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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