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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1일 (금)
스포츠>축구

유로파리그 ,손흥민 '이주의 베스트 11'에 선정

유로파리그 ,손흥민 '이주의 베스트 11'에 선정

[메트로신문] 레버쿠젠의 손흥민 ./AP뉴시스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한국인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레버쿠젠)이 UEFA 챔피언스리그 4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UEFA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팀 오브 더 위크'의 왼쪽 미드필더로 뽑혔다.

'이주의 베스트 11'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역대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개인 통산 최다골(71골) 타이를 달성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UEFA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100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성공한 안드레아 피를로(유벤투스), 최근 2경기 연속 해트트릭(8골)을 달성한 루이스 아드리아누(사흐타르 도네츠크) 등이 뽑혔다.

손흥민은 지난 5일 제니트(러시아)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4차전 원정에서 혼자서 2골을 뽑아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멀티골을 넣은 손흥민은 축구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9.1점을 받았다.

레버쿠젠은 3승 1패, 승점 9를 기록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레버쿠젠은 오는 27일 바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AS 모나코와 5차전 홈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UEFA는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2골로 레버쿠젠이 조별리그 C조에서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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