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in 남자 52년 5월 29일 양력 22시
Q:저는 중소기업에서 총무부나 물류 관리부에서 지게차 운전을 하다가 나와서 각종 다단계, 부동산 이벤트 회사에서 고객들 찾아 다녔는데 이제는 지쳤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소개로 우리나라의 잘못된 문화가 많은데 그중에서 시급한 게 장례문화인데 그걸 올바르게 바꾸는 비영리 재단에서 홍보하는 일을 하면 정규직 지원으로 4대 사회보험을 받고 몸이 허락 하는 한 일을 하면서 먹고 살 수 있다고 하여 설명회에 10번 참석 해보고 나서 저에게 딱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장례문화 바꾸는데 동참하기로 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될까요?
A;귀하는'바다 위를 떠다니는 나뭇조각'과 같아 대개 분주함 삶을 살아갑니다. 생일지에 겁재(劫財:나와 동급의 오행)와 편인(偏印:나를 생해주는 오행)이 주도 하는데 사물에 대해 예민하고 지적 수준은 상당하지만 한평생 고생이 많습니다. 사주에 겁살이 많으면 온갖 고생을 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종종 봅니다.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적정한 대가를 자신의 것으로 취하지 못하는 경우인데 주변에서도 안타깝게 여기고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당사가가 받는 실망은 매우 크게 되지요. 본인의 운이 좋지 않아서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 운을 남에게 주게 되는 구조인 것이지요. 사주로 보아서는 준다고 하지만 현실에서 당사자의 느낌은 빼앗기는 것과 같습니다. 태어난 시(時)에서도 월살(月殺)이 존재하는데 노력을 하고도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실의에 빠지지 말고 잘 풀려갈 것 이라고 예상을 하십시오. 월살(月殺)이 결코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그런 불운이 자신에게서 끝난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삶에서 시간이 갈수록 잘 풀릴 운세이니 공덕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상관(傷官)이 있어 기존의 것을 응용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뛰어난데 어느 곳에 가던 자기주장을 관철하려고 하여 주변 사람이 경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화술이 좋으니 설득력이 있으나 첫 숱에 배부를 수 없으니 그동안의 경력과 대인 관계 및 남을 도와주고 베푸는 정신을 가지고 해나가도록 하세요. 만사가 성공하기까지는 어려운 과정이 있으니 목표를 확실히 하여 하루하루를 값있게 보내도록 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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