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농구

프로농구 모비스, 전자랜드 잡고 5연승…오리온스와 공동선두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울산 모비스가 2일 승리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모비스는 이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80-72로 이겨 5연승을 기록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모비스는 8승2패로 고양 오리온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3쿼터까지 59-51로 앞선 모비스는 4쿼터 초반 전자랜드의 연속된 3점포에 역전을 허용했다. 전자랜드의 차바위가 3점슛 2개를 연달아 꽂았고 모비스가 문태영의 중거리슛으로 달아나자 이번에는 정병국이 3점포 두 방을 내리 터뜨려 경기 종료 6분53초를 남기고 63-61, 역전에 성공했다.

모비스는 다시 문태영과 박구영, 다시 문태영의 득점으로 68-63으로 달아났다. 전자랜드가 테렌스 레더의 연속 3득점으로 간격을 좁혀오자 모비스는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골밑 득점과 양동근의 3점슛으로 73-66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이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는 9000여명의 관중이 입장해 이번 시즌 정규리그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이는 또 인천 연고 역대 최다 관중이기도 했으나 전자랜드는 홈에서 5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편 창원 LG는 홈에 부산 KT를 불러와 4쿼터 15점을 내리 넣으며 10점차까지 벌어졌던 게임을 61-56으로 역전승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