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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아파트 주민대표 선거 때 온라인투표 의무화

내년부터 서울시내 모든 아파트에서는 주민대표 선거 때 온라인투표가 의무화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맑은 아파트 만들기 2단계' 사업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1단계 사업이 비리 아파트를 찾아내 시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2단계는 주민 참여를 확대해 몇몇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를 주도하는 문제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우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의 K-보팅 시스템을 활용, 입주자 대표회의뿐만 아니라 공사·용역 업체 선정에 대해 주민이 스마트폰과 PC로 투표하게 할 방침이다. 오프라인 투표도 병행한다.

온라인투표는 주민 참여율과 투·개표 정확성을 높이는 것 외에 비용을 가구당 5000원에서 700원으로 대폭 낮출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아파트 관리 실태조사 결과가 다음 달부터 전면 공개되며, 관리 품질이 부동산 가격에 반영되는 '관리품질 등급표시제'도 내년에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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