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을 앞둔 마산에 우천주의보가 발령됐다.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20일 오후 6시30분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지난 19일 LG가 NC를 13-4로 완파하고 1승을 했다.

NC는 안방에서 1차전을 내주며 2차전에서 승리해야하는 상황이다.

이동일인 21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2일부터 잠실구장서 2연전을 갖는다.

기상청은 20~21일 남부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고했다. 따라서 마산의 날씨는 비가오고 흐릴 전망이다. 비의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 없이 하루씩 일정이 연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