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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배구

배구 V리그 개막전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에 역전승



남자 프로배구 개막전에서 8연패를 노리는 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1로 격파하고 시즌을 시작했다.

삼성화재는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레오의 활약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에 3-1(19-25, 25-22, 25-15, 25-19)로 역전승했다.

현대캐피탈은 2008-2009시즌 이후 무려 6년째 정규리그 첫 라운드에서 삼성화재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역대 1라운드 맞대결에서 열세를 면치 못한 현대캐피탈은 초반부터 강한 승리욕을 드러냈다.

현대캐피탈의 '토종 주포' 문성민이 작심한 듯 강스파이크를 터뜨렸다. 문성민의 강타와 아가메즈·최민호 등의 활약으로 현대캐피탈은 1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삼성화재는 2세트 22-21에서 고희진의 블로킹과 레오의 두 차례 백어택을 더해 3연속 득점, 세트 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서 삼성화재 주포 레오가 빛을 발했다. 삼성화재가 16-8까지 앞서 3세트를 잡고 전세를 뒤집었다. 분위기를 탄 삼성화재는 4세트에서 박철우를 제외하고도 경기 중반 16-10으로 달아나 사실상 승리를 확신했다.

레오는 이날 총 38득점을 올렸다. 블로킹 3개와 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11개로 올 시즌 1호 트리플크라운(세 부문 각각 3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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