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렌탈회사인 케이티렌탈(대표 표현명)의 렌터카 브랜드인 kt금호렌터카는 고객의 안전운전을 위해 업계 최초로 불스원 미러 장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렌터카 업계 1위인 kt금호렌터카는 차량관리용품 업계 1위 불스원(대표 이창훈)과 제휴해 업계 최초로 주요 지역 차량에 불스원 미러를 설치했다. 이 서비스는 6일부터 부산역지점의 전 차량과 제주 오토하우스의 아반떼, K3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당 지점에서 렌터카를 대여한 고객이면 누구나 불스원 미러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다.

불스원 미러는 세계 최초로 비구면 PMF(누진다초점) 특허기술을 상용화한 사이드미러다. 일반 사이드미러보다 2배 이상의 광시야각을 제공해 사각지대로 인한 차선변경 추돌사고 및 후진 시 인명사고 등을 방지해준다.

또 주차시 넓은 시야로 후방에 있는 장애물이나 사람, 주차선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주차 중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해준다.

표현명 사장은 "차량운행시 고객이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를 해소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제휴를 맺게됐다"며 "고객안전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할 것이며, 업계 1위 기업으로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