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곡이 여자 99년 1월 5일 양력 01시
Q:일간지 신문을 요약해 놓은 것 같아 보고 있으며 언제나 많은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주시는 좋은 일을 하고 계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저의친구의 딸에 대하여 대신 여쭙습니다. 올해 16살 여학생이고 양력 1월 5일 새벽 1시쯤에 태어났답니다. 해야 될 공부는 안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남학생들과도 어울리는 것 같아 잘못 될 까봐 걱정이 많아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남편은 아이를 윽박지르기만 하고 있어 지난달에는 친구 집에서 자고 집에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이런 딸의 진로와 엄마가 어찌 해야 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각자가 가지고 있는 운에 따라 다 다른 생활을 영위하는데 태어난 년월일시의 네 가지 기둥으로서 길흉화복을 점을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잡한 현실에서 사주자체만으로 사람의 운을 판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주를 보는 것은 자신의 길흉이 제시되는 방향을 예측하여 이에 대한 현명한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주를 보고 운세의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학생이 공부를 안 하고 집을 나가고 이리저리 어울리는 것은 당장은 바람직하지 않으나 사주팔자에서 인성입묘(印星入墓)가 되면 공부와 인연이 멀어지게 됩니다. 사주기호로 정사(丁巳)생일주(生日柱:태어난 생일)입니다. 명리학(命利學)용어로 학마(學魔:학문에 마가 끼었음)가 와 있다고 표현됩니다. 사주에서 천간에 정임합(丁壬合)을 이루고 지지(地支:사주의 밑 부분의 오행)에서 암합(暗合:모르게 이성과 만나는 것)이 있으니 이성에 대한 관심도 많을 것입니다. 몇 년간 이러한 현상이 이어질 수 있으므로 억지로 막고 윽박지른다면 잘못하여 장기간가출도 하겠지요. 2~3년만 잘 지내면 '보름달'의 형상으로 아름답게 성장될 것입니다. 관인소통(官印疏通:관성과 인수가 서로 통하고 있음)하고 있으므로 기술직이나 아이디어, 방송 쪽으로 인도해보십시오. 정화(丁火)사주가 추운겨울에 태어났지만 득지득세(得地得勢)하여 약하지 않은 사주로서 득지하여 인간관계에서 복덕이 따르고 가족 간에 이로움이 많으며 득세하여 선천적 복록은 타고났으므로 처지에 연연하지 않고 후천적 노력으로 자신을 성장시키려는 계기가 마련되므로 잘못을 길게 탓하면 지겹게 생각 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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