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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안지만, 한국 대만전서 힙합스타일 던지고 모범생 패션으로 달라진 변화는



'그라운드의 힙합스타' 안지만(32·삼성 라이온즈)이 단정한 의상을 입고도 한국 야구 대표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안지만은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팀이 2-3으로 뒤진 무사 1, 3루에서 구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한국의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한국 프로야구 개인 통사 최다 홀드 기록 보유자인 안지만은 선두 타자 주리런을 삼진으로 잡았고, 두 번째 타자 린쿤셩을 외야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마지막 타자 판즈팡은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안지만은 8회말에도 1~3번 상위타선을 상대로 첫 타지 천핀지에를 삼진, 린한을 포수 앞 땅볼, 궈옌원을 삼진으로 잡았다. 안지만은 소속팀 류중일 삼성 감독이자 대표팀 감독의 위기를 온몸으로 구한 셈이다.

프로경기에서 평소 평평한 모자 창에 삐뚫게 쓴 힙합 가수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우는 안지만은 아마추어 경기인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